1주일간의 여름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다.
내일부터는 출근. 다시 일상 시작이다.
일상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니 막막하기도 하고,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기대도 되고,
그냥 이대로 여행만 하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여행을 업으로 삼으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복잡미묘한 감정이다.
그래도 지루하지만 숨가쁜 일상이 있어,
1년 중 가장 길게 주어지는 이 휴식이, 이 여행이 더 값지게 느껴지는거겠지.
이번 여행을 통해
내 인생의 한 토막을 장식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아 기쁘다.
이걸 약발로 삼아, 내일부터 또 치열하게 살아가야지.
- 2011년 7월 24일 일요일 밤. 서울로 돌아와서. -
'여행 > 마음닿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즉흥여행 시작! (0) | 2011/07/24 |
|---|---|
| 여름 여행을 마치면서. (0) | 2011/07/24 |
| 오랜만에 다시 혼자 여행을 계획한다. (0) | 2011/07/14 |
| 유달산 (0) | 2009/10/16 |
| 목포 여행 두번째 (0) | 2009/09/20 |
| 낭만적인 도시 목포 여행기 1 (0) | 2009/08/29 |